1배숏, 펀딩피 현황 및 설명

외국 선물거래소에 1배숏을 걸고 펀딩피를 먹는 전략을 하는분이나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다.

 

나또한 해당 1배숏을 통해 소소한 수익이나마 얻고 있으며, 이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거래소는 바이비트를 사용하고 있음.)

 

오늘까지의 일일 수익 현황 이며, XRPUSD 에다가 1배숏을 걸어놓은 상태를 유지중이다. (리플)

 

자본금은 대략 300만원정도.

 

XRP의 경우 변동이 심해서 많이 먹을때도 있지만, 오히려 펀딩수수료를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9/16)

그렇지만 한달에 97~8%는 숏이 펀딩수수료를 먹기때문에 결과적으로 보면 이익이다.

 

대충 15일동안 아무런 조치도 안하고 일상생활을 했지만, 은행이자보다 많은 수익을 보았다.

( 일일 수익이 많은날은 아마도 상승장이었을거고, 수익이 적은날 혹은 마이너스는 하락세가 심한날일것이다.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지만 저렇게 이익을 보았다.)

 

물론 상승장에서 몇십 몇백프로씩 이익을 보는 사람들에 비해선 정말 미비한 수익이지만, 

손해보지않고 자그마하지만 꾸준한 수익을  보고싶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전략이다. 

( 일일 수익을 계속적으로 투자한다면, 복리식으로 이익이 더욱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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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 숏은 말그대로 유명 코인선물거래소에서  코인을 1배숏을 걸어놓고,

최초 자산(약 300만)의 가치는 변화가 없지만 선물거래소에서 매일 3번씩 지급하는

펀딩수수료를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 단! 외국 거래소이다보니 최초 송금시 김프 및 기타사항에 따라 자산의 가치가 변동될 수 있다.)

 

ex)

XRPUSD 에서  100달러 가치의 XRP를 0.93달러 가격에 1배숏 포지션을 잡았다고 가정하고

 : 가치: 100달러/ XRP갯수 : 약 107개  

 

만약 XRPUSD의 가격이  1.1달러로 올랐다면, 

: 가치 : 100달러 /  XRP갯수 :약  99개

으로 갯수는 잃지만, 자산의 가치는 변동이 없다. 

 

원리를 설명하자면,

아무 포지션도 안들어간 자연 상태의 XRP는 1배 롱이기에, 

XRP의 가격이 오르면 수익 / XRP의 가격이 내리면 손실이다. (갯수는 그대로.)

  

반대로 1배 숏은

XRP의 가격이 위의 예시처럼 올랐다면 코인 8개을 잃지만,1개의 가치가 올랐기에 99개의 가치는 100달라가된다.

반대로 가격이 떨어지면, 코인 갯수는 늘지만, 1개의 가치가 떨어져서 결국 100달라의 가치를 유지한다.

 

이런 원리로 투자한 원금을 그대로 유지하되, 거래소에서 지급하는 펀딩비만 하루 3번씩 소소하게 먹는것이다.

 

 

 

바이비트 펀딩수수료는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 , 오전 9시, 오후 5시 총 3번에 걸쳐서 지급한다.

(거의 모든 선물거래소의 지급시간은 동일한 것으로 알고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펀딩비율이 (+)이면 현재 포지션이 숏인 분에게 해당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펀딩비율이 (-)이면 현재 포지션이 롱인 분에게 해당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합니다.

 

(해당 수수료의 비용은 거래소가 부담하는것이 아니라 반대 포지션의 사람이 부담한다.)

즉 위 이미지로 보면 약 4시간 후에 숏포지션인 저는 0.0145%의 펀딩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며,

이 수수료는 롱포지션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 지급하게 됩니다.

 ( 요 근래 코인이 급락하면서 숏포지션인 분들이 많아진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거래소는 왜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이 펀딩비(펀딩피 , 펀딩수수료)를 운영할가요?

 

그것은 한쪽 방향(주로 롱)으로 너무 몰리는 것과, 급격한 가격변동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완충제 역활을 하며, 이로인해 투자자들의 거래 횟수가 증가하게되어,

결국에는 거래소가 이익을 보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하는것이기에 신중하게 판단하시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